Drawing Smiles // 미소를 머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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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can still hear children laughing. The powerful scent of strong rain and crisp air is still fresh in my memory. Every now and then I would hear motorbikes passing the drop-in center (DIC) where we were serving, and my mind would start to wander off but I quickly came back to the lovely munchkins who were holding me tight. My heart was filled with joy and thankfulness.

Every night, I tried to jot down the day’s events before bed. I wanted to capture the moments so I would be able to look back later and share with others. Whenever I start reminiscing though, all I am able to do is just smile and start praying. I was overwhelmed by God’s grace and love as He provided so much each day.

I grew up in a multinational church ministry. As the congregation was filled with people from different backgrounds and cultures, I interacted with missionaries and their families more often than not. As powerful as their stories were, it was not easy to digest some of the struggles they went through and how some reacted to their own testimonies and to world mission in general. These details almost always came with negative connotations and I started to develop a cynical side about missions, especially short-term missions.

Because of this mindset, I surprised even myself when I developed an interest in becoming part of a short-term missions team. I am the type of person who likes to have firsthand experience of what I support. Thus, I figured it was just a phase that I was going through when I was putting down some offerings for my friends who were going on mission trips or becoming missionaries. However, my heart for the mission trip grew larger and larger. I really wanted to witness the mission field with my own eyes. I had to go.

And being found in human form, he humbled himself by becoming obedient to the point of death, even death on a cross. (Philippians 2:8)

God met me where I was,  during worship at a church in Myanmar. He broke my calloused heart completely through love. He was already slowly changing my heart throughout the preparation time and my first night in Thailand, but it was that exact moment of worship at the church in Myanmar when my heart fell apart. I saw Sunday school children worshiping the Lord. I felt that He humbled Himself down to my eye-level to just to show me what this trip meant to Him. God showed His heart to me through the love, obedience, and the actions of children.

My days in Thailand and Myanmar were indescribably amazing. Every single day was excitingly different and the ministry our team experienced was filled with endless blessings. I still cannot choose the moment that I cherish the most because there were too many to choose from and each had its unique meaning and special people in it. I know God had provided the best of everything – ministry, staff, children, team, food, weather, etc. – for me as it was beyond what I expected and imagined. It was also very encouraging to have people praying for me from all over the world. Having prayer warriors next to you 24/7 and knowing that someone is praying for you in different time zones made me that much bolder and fearless in obeying God. Now I found joy in whatever was in front of me.

I went on the plane from Incheon, Seoul thinking that I would be the hands and feet for the people in Mae Sai, Thailand so they can get to know and have their identity in Christ. As days passed by, I realized it was the other way around. The language and cultural barriers did not stop me from seeing Christ in them and in me. I barely had verbal communication with most of the children and people but by looking into each of their eyes and interacting with love, I was able to express and receive more than enough. God’s presence and protection in them helped me to build a stronger spiritual foundation and to put my trust in the Lord.

I have this dream. It may be a bit far-fetched and fanatical, but it is a beautiful dream. In it, I see the children all grown up and they are the leaders of their community. Every single one of these beautiful faces are the professionals and witnesses of God. They are truly joyful as they are praising the Lord daily and I am a part of a team that helped them put smiles on their faces.

But now thus says the Lord, he who created you, O Jacob, he who formed you, O Israel: “Fear not, for I have redeemed you; I have called you by name, you are mine. (Isaiah 43:1)

아직도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립니다. 소나기 후의 향긋한 비 냄새와 조금 선선한 바람의 상큼함이 생생하게 느껴집니다. 때때로 오토바이가 시끄럽게 우리가 섬기었던 DIC 센터 앞을 지나갈 때면, 집중력을 잃고 딴 생각으로 생각의 꼬리를 물고 계속 이어지는가 싶다가도 손을 꽉 잡으며 나를 바라보던 아이들의 눈망울로 나의 시선은 다시 돌아옵니다. 가슴속에 따뜻한 기쁨과 감사함이 가득 차는 순간입니다.

매일 밤 잠들기 전에 일기를 쓰고 싶어 펜을 들고 한참 동안 있었습니다. 나중에 한국에 돌아가서 소중한 순간들을 놓치지 않고 나누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미소를 지으며 회상하다가 결국은 기도밖에 할 수가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가슴이 벅차올랐기 때문입니다.

저는 다양한 문화권이 모여서 예배를 드리는 곳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모인 곳이었기에 선교사님들과 그 가족들을 만나는 일들은 빈번한 일이었습니다. 그들의 기적 같은 삶에 대한 이야기들은 마음에 감동을 주었으나 그 가운데 가족들이 겪는 삶의 역경들은 어린 마음으로 소화해 내기 어려웠습니다. 또한 세계선교와 그들의 간증에 대하여 부정적으로 반응을 보이는 이들을 보며, 전 선교를 냉소적으로 보는 시각을 갖기 시작하였습니다. 특히 단기 선교는 더 비판적으로 바라보았습니다.

이러한 마음가짐으로 지내던 저였기에 단기선교에 관심을 가진다는 자체가 저에겐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저는 직접적인 경험을 가진 후에 나름대로의 견해를 피력하거나 어떠한 입장을 지지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따라서 주위의 친구들이 선교여행을 가거나 선교사로 헌신할 때 후원을 했던 경험이 있었기에 그냥 궁금해 하는 정도라 생각하였습니다. 하지만 선교여행에 대한 제 마음은 커져만 갔습니다. 직접 그 곳에 가서 제 두 눈으로 목격하고 싶었습니다. 결국 가야만 했습니다.

사람의 모습으로 나타나셔서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빌립보서 2장 8절)

하나님께서는 있는 모습 그대로의 저를 미얀마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는 동안 만나주셨습니다. 저의 냉담했던 마음을 그의 완전한 사랑으로 감싸주셨습니다. 사실 선교여행 준비기간과 태국에 처음 도착한 토요일 밤에도 하나님께서는 제 마음을 천천히 만지고 계셨지만, 주일 오전 예배시간이 돼서야 저의 오만했던 마음이 완전히 무너졌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제 눈높이에 맞추어, 특별히 아이들이 전심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을 통하여 이 여행이 어떠한 의미인지를 알려주셨습니다. 사랑과 순종, 그리고 아이들의 행동을 통하여 보여주셨습니다.

제가 경험했던 태국과 미얀마는 다 형용하기 어려울 정도로 아름다운 시간들이었습니다. 하루하루가 너무나도 달랐고, 끊임없는 축복의 순간들이 이어졌습니다. 저는 아직도 가장 소중한 한 순간을 딱 꼬집어 이야기하기가 어렵습니다. 하나하나 모두가 특별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사역지, 스텝, 아이들, 우리 팀, 음식, 날씨 등등 기대와 상상했던 것 이상으로 가득하였기에 하나님이 가장 좋은 것으로 준비해주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저에겐 전 세계에 기도로 중보해주는 이가 있다는 것도 큰 힘이 되었습니다. 24시간 동안 기도의 용사들과 함께 생활하며 내가 자고 있는 동안에도  다른 시간대에서 중보해주고 있다는 사실은 하나님께 전적인 순종을 가능하게 하는 동력이 되었습니다. 지금, 이 순간, 내가 있는 그 자리에서 기쁨을 찾았습니다.

저는 인천에서 메사이(치앙라이, 태국)로 향하며 그 땅의 아이들이 하나님 안에서 정체성을 찾을 수 있도록 손과 발이 되기로 다짐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곳에서 오히려 반대의 경험을 하였습니다. 언어와 문화의 장벽은 우리 가운데 계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는 것을 멈추지 못하였으며, 비록 말로 의사소통을 자유롭게 하지는 못하였지만, 서로의 눈을 바라보며 사랑을 바탕으로 한 교감가운데, 따뜻한 마음이 넉넉히 오고 갔습니다. 그들 가운데 계시는 하나님의 임재와 보호하심이 제가 더욱 돈독한 신앙의 뿌리를 잡을 수 있는 기반이 되었습니다.

저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예쁜 그림같고 비현실적인 이야기일지는 모르지만 아름다운 꿈입니다. 이 아름다운 꿈에는 저와 함께 하였던 아이들이 다 성인이 되어 그들이 속한 사회의 리더로서 자리잡아, 하나님의 영광을 돌리는 전문인으로서 성장된 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전심으로 기쁘게 예배드리는 그 예쁜 웃음을 가져다 준 팀에 제가 속해 있습니다.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이사야 43장 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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