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loved Martha // 사랑받는 마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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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 I now trying to win the approval of men, or of God? Or am I trying to please men? If I were still trying to please men, I would not be a servant of Christ.”  -Galatians 1:10
“But by the grace of God I am what I am, and his grace to me was not without effect. No, I worked harder than all of them–yet not I, but the grace of God that was with me.”  -1 Corinthians 15:10

At the leader’s meeting in March, our pastor mentioned that members of our church wanted to go on a mission trip to Albania, but since there was no pastor available, it would not be possible to send them to Albania. He added that if one of the team leaders was able to go, NHM could send the missions team to Albania. That one word cut me to the quick. I went to Albania in 2012. I knew how Albanian kids loved our missions team, and how they shared the Gospel with the people of Albania, so I decided to pray, which was not an easy thing for me to do.

So I prayed. I didn’t want to make a decision out of obligation, which I usually do. However the fear of being an obstacle in His work if I didn’t obey him was in my mind. That’s why I decided to go to Albania. Once I decided to go on the mission, I realized that my responsibilities were more than I expected. Fundraising, ETC, language training, booking flight tickets, and so much administrative work were waiting for me. I was saying to myself, “Oh no, not again!!! I already have such a hectic schedule with my work, and I don’t want to add any more things.”

However God’s intention was different from mine. I feel like God made up his mind to show that it is God who works, not me. Every work I used to do my own way was not working. When we booked flight tickets, organized a bazaar and fundraised, He taught me that He is the One who did the work for this mission. When I was in custody in Customs, he taught me that any human efforts are useless. All the efforts I made were not effective, but He poured his blessings onto us financially and spiritually. Even on the way back to Korea a week earlier than other team members due to my work schedule, God brought me a messenger who reminded me that this was God’s work and there was nothing I had to worry about. He is the One who provides. He is the One who controls.

I am like Martha who did all the work, but complained consistently. I got hurt in my previous church because people were not cooperative to do the work of God. However this mission was different from my previous experience. All of the members did what they needed to do. They were so obedient in submitting to the leadership. No one in our team was idle to their work. It was an amazing experience.

I was always running away from God’s mission and His work. However, God taught me once again that He works when I obey. At the airport, I could recognize that I had received more than I gave. Yes, it is true. It was not by my power, but by God’s strength and power. Thank you Lord.

 

사랑받는 마르다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들의 기쁨을 구하였다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 (갈라디아서 1장 10절)

 나의 나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 하였으나 내가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고린도 전서 15장 10절)

언젠가 목사님께서 리더모임에서 말씀하시길, 알바니아로 선교를 가고 싶어하는 멤버들이 있는데, 함께 갈 목회자가 없어서 팀을 보낼 수 없다고 하셨다. 그러면서 혹시 팀 리더 중에 갈 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선교팀 파송이 가능하다고 덧붙이셨다. 그 순간 내 마음에 찔림이 있었고 2012 년 알바니아 방문이 떠올랐다. 그곳 현지 아이들이 얼마나 선교팀들을 사랑했으며 , 알바니아 사람들에게 복음을 나누었던 순간들이 생생하게 기억이 났다. 그래서 쉽지 않았지만, 기도해보기로 마음먹었다.

책임감에 기여한 결정을 내리고 싶진 않았기 때문에, 기도했다. 그랬더니 순종하지 않으면 하나님 하시는 일에 걸림돌이 될 것 같은 두려움이 밀려왔다. 그래서, 알바니아에 가기로 결심했다. 선교를 가기로 정하고 나서야, 내가 해야 할 일들이 예상보다 많음을 알게 되었다. 자금 마련, 선교 준비 훈련, 언어 공부, 비행기 표 예약 등 정말 많은 업무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어머나, 또…” 속으로 외쳤다, 이미 직장에서 바쁜 일정이 진행되고 있던 터라, 더 이상의 ‘업무’을 추가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하나님의 생각과 계획은 나의 그것과 달랐다. 마치, 내가 아닌 하나님 당신이 직접 일하심을 보여주시고자 하는 듯 했다. 내가 하려던 방식으로 하면 진행되지 않았다.  비행기 표를 예약할 때에도, 기금마련 바자회를 준비할 때에도, 하나님은 당신이 모든 것을 지휘하고 계심을 가르치셨다. 내 노력으로 하려던 일들은 효과적이지도 않았을 뿐 아니라, 하나님의 방법을 통해 금전적으로, 영적으로 필요함을 다 채워 주셨다. 돌아오는 길에서까지, 하나님께서는 메신저를 보내셔서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일이고, 내가 염려할 것은 하나도 없음을 깨닫게 해주셨다. 그분이 진정한 공급자이시고, 지휘자 이신 것이다.

내게는, 일은 열심히 하면서 불평불만을 쏟아내는 마르다 같은 면이 있다. 나에겐 하나님의 일에 협조하지 않는 사람들을 보면서 상처를 받은 경험이 있다. 하지만, 이번 선교 여행은 달랐다. 모든 멤버들이 자신의 역할을 훌륭히 해냈고, 순종의 태도로 일관했으며, 나의 리더쉽을 존중해주며 섬기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단 한 명도 게으르지 않았고, 그 자체가 내겐 엄청한 경험이었다.

되돌아보면, 나는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과 사역에서 벗어나고자 도망 다니곤 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끊임없이 나를 가르치시기를, 나의 순종과 함께 그 분의 역사가 이루어짐을 보여주셨다. 한국 공항에 도착하고서야, 내가 한 ‘일’ 이상의 것을 얻었음을 깨달았다. 그렇다. 내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 모든 것이 완성되고 있었다. 하나님, 고맙습니다.

Photo Credit: Tony Br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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